버핏의 조언 -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밀물
1.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자기가 정말 잘 아는 무언가를 보고서도 소극적으로 조금씩 일을 진척시키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 나는 어떤 것도 소규모로 하고 싶진 않다.
이유가 뭐냐고?
자기 판단에 그리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규모로 할 바에는 그 일은 완전히 접고, 확신이 서는 무언가로 넘어가고 말테니까.
네브래스카 링컨 대학교 학생들과의 세미나, 1994년 10월 10일
드러누워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람들이 "와, 이거 정말 멋진 그림이네요."라고 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내 그림이니만큼 누가 와서 "파랑색 대신 빨강색을 더 쓰는게 어때요?"라고 말한다면 "안녕히 가시오."다. 이건 내 그림이니까.
그래서 얼마에 팔릴지도 상관없다. 그림 자체가 가치 없어지는 건 절대 아닐 테니까 말이다. 그게 이 일이 멋진 점들 중 하나다.
<스노볼>, 2008년
나는 운이 좋게도 아주 일찌감치 적당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런 다음에는 기본적으로 어느 누구의 말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볼 뿐이다. 그러면 거울은 언제나 내 생각에 동의한다.
컬럼비아 대학교, 2009년 11월 12일
2. 밀물처럼 밀려드는 부
우리는 밀물이 모든 배를 띄울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었다.
밀물이 띄운 건 요트들 뿐이었다.
CBS 뉴스, 2012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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