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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조언/워런 버핏

버핏의 조언 #2 - 가격 결정력의 중요성과 레버리지 외

by 피터.A 2017. 2. 22.

버핏의 조언 #2 - 가격 결정력, 레버리지, 손을 떼야할 때



1. 가격 결정력(Pricing Power)



한 기업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판단 요소는 가격 결정력이다. 


경쟁사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고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아주 훌륭한 기업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가격을 1센트의 1/10이라도 올리기 전에 기도회라도 가져야 한다면 형편없는 기업을 갖고 있는 것이다. 



금융 위기 조사위원회 발언, 2010년 5월 26일








2. 레버리지의 위험성




극단적인 레버리지는 대체로 말해서 순전히 마이너스다. 


빚이 어마어마한 회사를 사는 건 핸들에 심장을 겨눈 단검을 달고,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는 것과 비슷하다는 비유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곤경에 빠지고도 남는다. 그런 경우에 그 사람은 더 나은 운전자가 될 게 분명하다. 유별나게 조심하면서 운전할 테니 말이다. 언젠가 움푹 파인 구덩이나 빙판이라도 만나면 숨이 턱 하고 막힐 것이다. 


사고 횟수는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사고가 일단 일어나면 치명적인 게 될 것이다. 


노틀담 대학교 학부생 대상 강연, 1991년 봄





레버리지가 없으면 문제에 휘말리지도 않는다. 


레버리지는 똑똑한 사람이 파산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똑똑한 사람이라면 레버리지가 필요 없고, 멍청한 사람이라면 그걸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나는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금융 위기 조사위원회 발언, 2010년 5월 26일






3. 손을 떼야 할 때




만성적으로 물이 새고 있는 배에 타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배를 바꿔 타는 데 기운을 쏟는 편이, 새는 곳을 땜질하는 데 기운을 쏟는 것보다 더 생산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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