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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제 현황

북핵에 너무 무뎌진 국민의 감정

by 피터.A 2017. 11. 29.

북핵에 너무 무뎌진 국민의 감정




오늘 새벽 북한은 화성 15형 1300km 급 미사일을 발사했다. 고도는 약 4500km이고 워싱턴까지 날라갈 수 있는 미사일이라고 한다.


미사일이 발사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5시간 후 8시 30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일본 아베와도 통화하여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한 경제적 움직임


환율은 아침 시초가 상승했다. 점심때까지 상승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여기가 마지막이였다. 오르던 환율은 하락하여 7원 넘게 하락했고, 현재 오후 11시에는 3원 빠진 상태로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는 어떨까? 오전장에는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1.29포인트만 빠진채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1.11%나 상승하는 이변을 표출했다. 




왜일까? 왜 환율은 오히려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했을까?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이 북핵을 이길만큼 향상되고 기대되기 때문인가? 아님 외인들이 북핵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 것일까? 그러나 확인해보면 오늘 개인이 806억, 외국인이 1621억을 매도하고, 오히려 기관이 2025억을 매수한 상황이다. 


기관이 반복적 이슈에 대해 귀를 닫고 오히려 외인 매도를 기회신호로 포착한 모양새이다. (이번에도 양치기 소년, 정은이 효과를 활용한 듯 하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다. 


'미국 선제공격을 우려한다.' 


이 말은 무슨 말일까? '선제 타격을 특정 상황에서 실시하겠다, 또는 할 수 있다' 라고 트럼프가 언급했다는 것일까? 


내달 3~4일에는 미국 F-22랩터 6대가 한반도에서 훈련에 임한다. 


계속적으로 미국은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정은이도 기회를 포착해 전쟁이 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느끼는 것은 정은이도 그렇고 트럼프도 그렇고 둘에겐 더 이상의 인내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듯 하다


우리는 선제타격과 혹시나 날라와서 때리게 될 미사일에 대해서 대비할 필요는 있다. 



사실 백날 말해 무엇하랴? 그저 회사에 목줄매어 있듯 왔다갔다 하는 시계줄 같은 자신을 붙잡을 수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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