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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제 현황

최근 경제 동향 - 갈수록 상승하는 장 분위기

by 피터.A 2017. 6. 11.

최근 경제 동향 - 갈수록 상승하는 장 분위기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증시는 산업 별로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8% 하락한 반면 에너지와 금융업종 중심으로 다우 지수는 상승했다.


최근에 금융주가 상승하다가 조정 받는 듣한 인상이 있었는데, 다시 상승하면서 FOMC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의 장에서 어느정도 회복세로 넘어가는 것은 아닌가 조심스럽게 짐작해본다.


이번 FOMC 금리인상에 대한 정례회의는 13~1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한국으로는 차주, 수~목),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점쳐지고 있고, 자산매각에 대한 계획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에 많이들 주목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는 약 달러를 추구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경우 강달러와 상충하게 되고, 이는 차기 의장 선출과 어느정도 연결이 되어 있는만큼, 관계자들의 금리 결정에 대한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에 WTI 유가가 많이 하락했다. $4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근래에 $50안팎으로 움직이며, 하루 변동폭이 $3달러 미만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가격은 저점이라고 판단된다. (즉 화학주는 기대되고, 대체 에너지는 하락의 요인이 된다. 다만 문재인 정부의 대체 에너지 활성화 대책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는 살아있다.)


금값도 제임스 코미의 폭탄 선언으로 증시의 충격을 예상하면서 올랐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증시에 단발적 이슈로 그치면서 하락했다. 




국내 증시 상승여부를 묻는 질문에 '연말까지 상승한다.', '2,500은 넘기며, 코스피 6월에도 새 역사 쓴다' 등의 증시 강세론을 펼치는 기사들이 많이 있다. 


솔직히 아무도 모르는 것에 대한 예측을 하는 것이지만, 2500까지 간다는 가정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금리인상이 가시화 되면서 금융주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루고 있다. 실적과 투자자 우호 정책을 펴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정말 최근 증시 상승의 주인공이다. 건설도 새정부 들어서면서 재건축 이슈와 함께 기대심리가 쌓이고 있고, 1분기 실적도 좋았고,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1분기에 좋은 실적을 낸 기업들이 많아서인지 2분기가 기대된다. 두고 볼 일이지만, 계절성을 띄지 않는 기업이라면 1분기 실적이 계속간다는 가정하에 현재의 코스피 지수는 2,500은 갈 수 있다고 본다.


참고로 최근의 조정은 6개월동안 오른 증시에서 외국인들과 개인이 일부 차익실현 및 추가 매수가 이뤄지면서 자금의 순환매가 발생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차주 6/12~6/16, 금리 인상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된것처럼 5월에서부터 얘기된 만큼 별다른 이슈없이 시장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크게 특별할 것 없는 한주이겠지만, 모두들 상승 기반이 있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 위주로 종목군을 형성하여 투자에 좋은 결과 만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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