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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CTS GT -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

by 피터.A 2017. 4. 25.

CTS GT -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많이들 하시는 말씀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인데, 사실 너무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말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면, 엄청납니다.


예를 들면,




당신은 누군가를 사랑하여 그 이를 위해 죽음까지도 내놓을 사랑을 해본적 있으신가요?


그 사람이 아내든, 아이든, 아님 친구이든, 부모든... 우리는 이러한 사랑을 경험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당신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들을 위해 자신이 죽더라도 사랑할 것입니다.


조훈현 기사의 스승이 조훈현과 바둑을 사랑하여, 자살하면서까지 제자 조훈현을 일본으로 데려와 대성시켜달라고 친구들에게 부탁한 이야기나, 알브레히드 뒤러의 '기도하는 손' 이라는 작품을 보면 그 사랑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명의 유망 화가가 돈이 없어 한명이 성공하기 전까지 뒷바라지를 해주기로 했는데, 어느날 친구가 기도하는 것을 들어보니, '자신은 이제 너무 손을 많이 써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가 없습니다. 제 친구 뒤러가 정말 잘되어서 유능한 화가가 되게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죽으실 수 있으신가요?



밤낮으로 공장에서 일하고, 밤늦게 들어와 씻고, 잠자기 바쁜 아빠들이 왜 그럴까요? 


아이들을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신경쓰는 엄마들은 왜 그럴까요?


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 죄가 많은 이들, 소외된 이들, 아픈 이들을 찾아가서 친구가 되었고,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들의 죄로부터 살리기 위한 방법은 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였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사랑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저들은 저희가 하는 일을 알지지 못함이니이다.' 라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단 만원 주는 것도 힘들어하진 않으신가요?




우리 사랑합시다. 


당장 그 사랑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쉽진 않겠지만 사랑합시다. 


부모가 자녀들을 사랑하듯, 우리도 주변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고, 조금이라도 더 사랑해 봅시다. 


그 사랑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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