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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CTS GT - 내 백성 내 하나님

by 피터.A 2017. 3. 27.

CTS GT - 내 백성 내 하나님




말씀 : 호세아 2:19-23


내용

  • 이스라엘을 정결한 신부 삼고 영원히 함께 하시려는 하나님
  • 새 언약의 혼인잔치로 말미암아 회복될 만물과의 관계
  • 새 언약의 시대에 일어날 이방인 구원의 역사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이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세아 1장에서 보여준 하나님의 모습은 두렵고도 이스라엘과의 단절을 보여주는 무서움이 주된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2장에서는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말씀이 계속됩니다.


이스라엘에게 다시 장가들 것이며, 그날에 응답하고,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며,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러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나님과의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유년 시절에 청주에 살면서 상당교회를 다녔다. 당시 담임 목사님은 정삼수 목사님이셨는데, 목사님은 너무나 은혜로운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제일로 사랑하신다.' 이다.


이 말씀은 나의 삶에서 넘어지거나, 내가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제일로 사랑한다는 말씀이 나를 회복시키시고, 다시 나의 사명을 위해 달리게 하였다.


위의 호세아 말씀처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모습에는 사랑이 있다.


사랑이 없다면 앞의 처벌은 사랑이 없는 처벌이기에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끝은 사랑이였고, 새로운 회복을 말씀하셨다.





우리의 삶에서 힘든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이를 기억하자. 


'하나님은 나를 제일로 사랑하신다.'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한 한 주와 복된 인생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