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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잠언. 내가 미련한지 지혜로운지 판단해보다.

by 피터.A 2019. 2. 25.

잠언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최근에 잠언을 하루에 1~2회 정도 통독했습니다. 눈으로 읽은 것은 아니지만, 말씀을 들으며 나의 무지를 많이 깨달았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많이들 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등. 대략적으로 말하지만 사실 직업을 구할 때 보면 자신이 원하지 않거나, 적절한 장소를 선택하지 못함에서 이러한 우매함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잠언을 읽어보세요. 


사실 잠언을 읽는다고 자신을 다 알게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말씀은 곧 하나님이요 그 말씀에 비추어 자신이 지혜로운지 미련한지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많이 미련했습니다.


왜 자꾸 함정에 빠지고, 실수하며, 타인에게 올바르지 못하고,  삶에서 불협화음이 많은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말씀에 비추어 제가 미련했기에 그랬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래 몇가지 말씀을 적어볼게요.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 지혜로운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 지혜로운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

*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 궁핍한 사람을 불쌍이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 선물은 그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하며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잠언은 젊은 청년들을 가르치기에 좋은 말씀입니다. 저처럼 미련하여 젊은 시절에 잠언 읽기를 습관하하지 못했던 분이 있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당신은 지혜로운가요? 아님 미련한가요?


미련함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불편함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타인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본인 뿐이지요. 스스로의 모습에서 우매한 부분을 바로잡고, 전과 다르게 반응하는 세상을 경험해 보세요.


"지혜가 너로 선한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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