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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서는 투자

4차산업 혁명 기대되는 직업 - 미팅 플래너

by 피터.A 2017. 11. 30.

4차산업 혁명 기대되는 직업 - 미팅 플래너




영국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하는 드라마 중에 'HUMANS' 라는 영화가 있다. 로봇이 아내의 가사일을 대체하고, 공공장소 및 시설에서 로봇들은 온갖 허드렛일과 잡일을 신속하고 아무런 불평없이 해내고 있다.


또한 너무나 멋지고 좋은 몸매의 사내가(?) 너무 자상하게 일을 도와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기존의 남편을 멀리하는 장면과, 너무 이쁘고 가사일을 잘하며 몸매가 좋은 여성을 보며,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우리는 위의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렸을지도 모른다. 


현재의 아내를 로봇이, 그리고 남편을 로봇이 대체하는 모습.




그러나 다른 영화에서 보면 이 상황을 다르게 인식한다.


로봇이 배우자를 대체하지만, 로봇은 인간이 갖고 있는 창의적인 대화가 많지 않다. 아내를 사랑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도 우리는 대화하면서 갖는 편안함과 순간순간 터지는 위트와 경험으로 우리는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정작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로봇이 자신의 배우자를 대체할 수준까지 될지라도 인간은 인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만들어진다.


즉, 노후가 되면서까지 로봇에 매달려 로봇과의 삶을 계속 살기 보다는 가끔식 발생하는 '복고풍'처럼 과거의 자신이 사랑했던 인간미 넘치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온갖 효율성들을 다 추구하지만 결국에는 사랑이 이긴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가르침이기도 하다.




심리학. 솔직히 이 분야 관련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사람과의 대화를 갖는데 탁월한 사람이 있다. 그러한 사람은 서로 얘기해주고 함께하는 클래스를 여는 직업을 찾는 것은 어떨까? 많은 허드렛일을 로봇이 대체하더라도 인간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에 더욱 풍성하게 얘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돈을 벌게해주는 일이 된다면 그 사람은 미래에 큰 쓰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많은 직업들이 거론된다. 대표적인 것이 IT 관련 직종이고, 그 다음이 심리학이다. 즉, 더욱 기계적이거나, 더욱 인간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 그 직업을 찾아 도전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11/14 - [●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서는 투자] - 곧 사라질 직업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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