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라질 직업 10가지

곧 사라질 직업 10가지

최근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다소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고용의 미래' 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200만개의 직종이 생겨나지만 반대로 710만 개의 직종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무려 510만개가 사라지는 것이죠.

그럼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는 뭐라고 했을까요? 

옥스포드 대학교가 발표한 내용은 최소한으로 예측한 결과일 뿐, 실제로 2020년이 되었을 때 사라진 직업은 더 많을 수 있다.

손꼽히는 저명한 경제학자 중 한 명인 제레미 리프킨은 노동의 종말에서 과학이 발전하면서 생기는 자동화는 피할 수 없고, 그 과정에서 실업은 언제나 발생해 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미국에서만 200만 개의 직종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직업 감소현상이 더 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그럼 알아봅시다. 앞으로 사라질 직업

1. 약사

최근 로봇에 의해서 약품을 조제하였더니 더 정확하고 빠르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없어졌어야할 수도 있는 직업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앞으로는 로봇이 많은 부분을 대체하면서 약사라는 직업이 무의미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변호사

미국 대형 로펌인 베이커&호스테틀러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6년에 계약을 체결했는데, 사람과 한 것이 아닌 로봇입니다. 초당 10억 장 이상의 법률 문서를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변호사인, 로스(Ross)를 사용하는 계약이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관련 사건의 승패 비율이 나오며, 구지 판결까지 가지 않더라도 관련 내용의 근거만으로도 당사자간에 합의가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차량 사고가 나자마자 사진을 찍어서 보험회사에 보내주면 피해 부담 비율을 바로 확인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파는 보험사가 나왔습니다.

3. 조리사

대부분의 체인점에서 만들어지는 음식들이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레스토랑 직원의 최소임금 상승에 따라 앞으로는 더욱 로봇의 도입이 빨리질 것이라는 에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는 이미 로봇을 도입하여 서빙하는 점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4. 택시운전사, 트럭 드라이버

자율 주행이 2020년에 가능해지면서 택시 운전사와 트럭 운전사는 사라질 것이라는게 일반적입니다. 살아남더라도 극소수만 살아남을 것이며, 인공지능에 대체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트럭 10대를 인공지능에 의해 운전했을 때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는 주행으로 연료비의 많은 부분을 줄였고, 이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5. 매표원, 경비원

극장에서와 버스터미널 등에서 판매하시는 매표원들과 아파트 경비원들은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매표소 앞에는 전자기기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공장들도 보안업체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6. 의사

첨단 의료 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카메라 센서에 의해 수술이 진행될 것입니다. 계속 적으로 올라오는 의학 논문들을 쉬지 않고 계속 습득할 수 있으며, 인간보다 더 정밀하게 치료가 가능하여 왠만한 수술은 기계에 의해 치료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7. 은행 및 증권회사 직원

인터넷 뱅킹이 활성화되고, 증권 거래 수수료가 제로에 가까워짐에 따라 실제 직원의 수를 줄이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매년 해당 업종의 직원은 줄고 있으며, 미래에는 특수 경제 분석가와 기업 컨설턴트들을 제외하고는 해당 직종의 직원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8. 텔레마케터

24시간 대기가 가능하고, 모든 대응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올 것입니다. 이는 전세계 언어로도 통화가 가능하며 고객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답변의 방식도 다 달라질 것입니다. 

9. 제조업 생산직원

각 산업 혁명때마다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게 되었고, 이제는 로봇이 전 분야에 걸쳐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전환 될 것이다.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제조 회사로 '세계의 공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대만의 폭스콘은 2016년 5월 직업 세계에 파란을 일으킬 결단을 내렸습니다. 바로 제조공장의 생산공정에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총 11만 명에 달하는 제조 인력을 5만명으로 감축한다는 것있습니다. 하루만에 6만명이 실직자가 되었죠.

그럼 이것이 단지 폭스콘만의 이야기일까요? 아닌듯합니다.

자동차 공장들은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과거에 비해 게속 인력을 줄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로봇이 부품 결합이 가능한 생산 체계로 바뀌고 있습니다. 즉 갈수록 인력은 줄게 될 것입니다.

10. 일반 사무직 (회계사 포함)

관리부의 회계부서는 프로그램에 의해 대부분 사라지게 될 것이고, 총무부서 또한 소수만 남고 나머지는 대체될 것입니다. 구매부서도 컴퓨터로 다양한 사업자와 연결되어 많은 부분에서 사라지고, 기술적 부분에서도 가장 최적화를 찾아내는 기계의 효율성으로 많은 이들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이 외의 다른 부서도 비슷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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