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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최근 경제 기사 정리

10년지기 여성 생매장 사건

by 피터.A 2017. 11. 30.

10년지기 여성 생매장 사건



위의 사진은 매일경제 방송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일을 도왔을 뿐인데, 자신을 범인으로 몰았고, 이에 대한 앙심으로 수면제를 먹여 잠든 여성을 생매장한 사건입니다.


여기에는 당시 20세였던 아들이 동참했으며, 이 일로 형사가 압수수색하러 왔을 때 범인의 남편은 목메어 자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에서 확인 바랍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ref=newsstand&news_seq_no=3400784&pos=20001





이러한 뉴스들이 나올 때 '그들의 원한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이것이 살인까지 갈 만큼 정당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살인을 할 정도의 화가 치밀었다는 거고, 그것을 조절하지 못한 것인데... 10년이나 만난 사이였기에 더 앙금이 심했을지, 아니면 10년이나 만났는데도 살인을 꼭 해야만 했을지... 마음이 아픈 사건이네요.


더욱이 지난 이영학 사건에서도 그러하듯 자신의 자녀가 사건에 가담한 경황이 포착이 된것을 보면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어린 도화지 같은 마음에 아무것도 모를텐데, 거기에 사회의 부정적이고 어두운 단면 만을 심어준 것은 아닌지...


어린 시절에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심성과 경험은 평생 이어지는데.... 사회에서 이와같은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게 지식 위주의 교육 보다는 인성을 먼저 가르치는 교육 문화로 바뀌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린시절 수학 올림피아드나 유수의 대학에 진학시켜 보내지만 정작 사회 최고의 기업 고위급 간부에는 전혀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한국의 교육 현실. 정말 이대로는 아니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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