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다 - 현대차투자증권

철강산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다 - 현대차투자증권

최근 2~3개월 전만해도 철강주들의 강세는 뚜렷했다. 관심 있었던 종목들이 다 올랐으니 말이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하나같이 모두 하락해서 일정부분만이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수익을 반납한 모양세가 강하다.

이 이외의 타 철강 기업들이 하락하였으며, POSCO만이 34만원대에서 최근 31만원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럼 이렇게 하락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이유로는 그래프에서 보듯이 이유는 제품 가격의 하락폭이 원재료 가격의 하락폭보다 컷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2017.07 열연가격과 원재료 가격이 같이 하락하였고, 낙폭은 열연가격이 컸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추가적인 이유로는 부동산 제재가 가속화 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줄었고, 신규 부동산 신축에 제한이 있을 것을 염두하면서 건설경기 침체를 예상했고, 국내 철강 대부분의 수요가 부동산 철근으로 들어가는 점을 우려한 점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철강산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볼까?

1. 철광석 생산량 증가와 수요의 증가가 예상됨

위의 그래프를 통해서 생산능력은 줄어드는데, 수요는 유지되거나 상승하는 모습이다. 

2. 중국 구조조정의 지속으로 국내 대형 철강업체들의 입지 확대 

위의 그래프를 통해서 철강의 수출이 줄어들어서 2018년에는 자국수요도 충당하기 힘든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에 철강산업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부족한 수요는 국내 철강 업체를통해 충당하게 된다면 2018년에는 철강산업의 날씨는 맑다.

뿐만아니라 중동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내용도 있다. 

고민하자 국내 부동산 수요의 부족으로 철근 및 열연 제품의 소비가 줄것이 클지, 아니면 중국의 부족한 수요를 국내 기업이 충당할 것인지? 개별 기업들이 갖고 있는 내수와 수출의 비중을 고려하여 투자가 필요해 보이고, 다만 중요한 점은 국내 철강업체 대부분의 매출은 내수였다는 점을 감안하기를 바란다.

* 위의 내용과 관련하여 첨부된 보고서를 확인 바라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8년 철강전망 - 긍정적인 영업환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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