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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최근 경제 기사 정리

주요 경제 기사 정리 - 선진국형 저성장, 전기차의 시대, 태국 시장

by 피터.A 2017. 3. 2.

주요 경제 기사 정리 - 2017.03






1. 조장옥 서강대 교수 "한국인 직면한건 '선진국형 저성장'... 제도개혁이 필수"




"후진국형 저성장 상황에서는 정치, 경제 제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몇 가지 기본요소만 갖춰지면 국가가 성장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국과 같이 선진국형 저성장 상황에 처한 국가에서는 제도개혁이 핵심 과제가 됩니다."




최근 매일경제는 "클래리베이트 AI보고서"를 통해서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AI에서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횟수를 기준으로 최우수급의 논문을 구분한 것으로 기사화했는데... 구낸 논문은 8건 밖에 되지 않는 기사를 냈다.


미국이 270건, 영국 95건, 중국 49건에 비해서 현주가 뒤쳐져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후발주자가 큰 의미가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관련 특허와 시장을 뺏겨버린 상황에서 다시 시장을 되찾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마치 카카오가 국내 SNS 시장을 점령한 후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관련기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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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슬라 국내 1, 2호 매장 이달 오픈. 하남 15일, 청담 17일


사진 : 보드나라 '테슬라', 전기차 시장 키운다. 


테슬라는 조만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테슬라의 충전기인 데스티네이션 차저도 스토어에서 실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매일경제, 전기차시대 '충전완료'



전기차의 시대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아니 거의 앞에 와있다.... 아니다.. 지금이 전기차의 시대다..


에코프로의 대표이사는 2017년 말이 전기차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 하고, 


아이오닉(현대 전기차)의 판매량은 2개월만에 2000대를 넘었다. 


전기차는 유지비용이 저렴하니, 충전기를 개인이 직접 자택에 설치하고 전기차를 사용하는 사람이 조금씩 보인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관련기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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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떠오르는 시장 '태국' ... K푸드, K뷰티에 오픈마켓까지



사진 : 메크로


태국 방콕 주요 번화가에 11번가 래핑광고가 둘러싸여 있다.


K푸드와 K뷰티 등 대한믹국 유통산업이 태국에서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오픈마켓도 업계 최초로 태국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의 물꼬를 텄다. 태국이 '포스트 차이나'로 자리잡아간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국내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브랜드는 물론 미샤, 잇츠스킨, 더샘 등 브랜드숍 또한 태국에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중국이 한한령, 금한령 등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이 심화되자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성장성이 돋보이는 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실 태국의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정치적 혼란이였다. 


2015년 5월 발생한 쿠테타의 여파가 아직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정치 상황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다는 것이 사실이라지만, 혼란스러운 정치는 경제에도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관련기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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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3월 금리인상 가능성 UP, 금융주 '방긋'


사진 : 허핑턴포스트, 옐런 연준의장


미국 3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 30% ->70%... 대출금리 '상승' - 예금금리 '유지'


재닛 예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장을 비롯한 연방준비제도 주요 인사들이 3월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금리인상에 대한 분위기가 커지면서 기존에 역마진 부담을 갖고 있었던 보험사들과 이자율이 낮아 예대금리차 적었던 은행주들의 주식이 기대된다. 


국내 경기가 아직 회복되는 기조를 보여주지 못하는 중에 해당사들의 수익이 마냥 기쁘진 않으나, 이들 기업들이 오랜 기간 저평가를 탈피한다는 점에서는 축하하고 싶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앞으로 국내 가계와 기업들에게 계속 압박을 줄 것이다. 많은 변수로 기준금리 동결을 이번까지 한국은행은 이루었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시중금리의 인상은 이미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앞으로 디레버리징 하자. 불투명한 경기 전망 앞에 서 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부채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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