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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최근 경제 기사 정리

최근 경제 기사 정리 - 외국인이 살때가 기회인가?

by 피터.A 2017. 2. 21.

최근 경제 기사 정리 - 외국인이 살때가 기회인가?




1. 외국인 올해 '저평가 가치주' 노렸다.


사진 Sam Valadi


기사내용 - 실적은 개선되고 있지만 저평가 받고 있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면서 이들 종목이 코스피 대비 월등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방식은 저 PBR과 ROE가 늘어날 종목에 투자. 


외국인이 올해 들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코스피 종목은 11곳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2015년 이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년 연속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는 저 PBR 종목은 딱 6곳으로 추려진다. 포스코, 롯데쇼핑, LG전자, 현대제철, 하나금융지주, KB금융이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이름을 올렸다.



의견 - 위의 기업들은 확실히 저 PBR 기업이였다. 다만 수익이 적고, 국내 경기와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받아서 언제갈지 모르는 기업들이였다.


최근에 금리 상승 및 기대심리가 오르면서 금융주가 올랐는데, 위의 기업중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수혜를 보았다.(전에 샀었는데, 시기가 좋지 않아 그냥 매도했지만)


철강주로는 대표적으로 POSCO와 현대제철이 수혜를 보았는데, 철강가격의 최근 상승과 미국 인프라 확대는 철강주의 기대 심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물론 관세폭탄이 우려되는 상황이여서 부담이 되긴 하나, 전체 매출의 10% 안팍인 POSCO와 8% 정도를 차지하는 현대제철은 철강가격의 상승과 비교했을때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충분히 할 수 있다.


롯데쇼핑은 원래부터 저렴했고, 최근 옴니채널의 수혜 및 마케팅의 확대로 매출액 상승 및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LG 전자는 북미 시장에서 잘나간다. 시장점유율이 2위이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비록 핸드폰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전자기기는 전반적으로 좋다는 평이 국내외에서 일반적이다. 물론 후발주자 중국의 제품은 여전한 고민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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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 투자자가 늙어간다. 




기사 내용 -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고령화,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중장년층 대비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20-30대 젊은 투자자들의 경우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투자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 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연령별 소유현황을 보면 서울에 거주하는 40-50대 투자자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 - 창의, 도전 정신이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 수익이 적어서 주식 투자가 어렵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 표현인가? 아님 경기가 어려운 것을 장년층에 비해 젊은 층이 더 많이 느끼는 것인가?


미국의 경우 젊은 층은 전체 자산의 많게는 80% 이상을 넣어두고 투자한다. 그리고 최근 기사중에 이재명 성남 시장의 경우 전체 자산의 50% 정도가 주식 자금으로 되어 있다.


어느것이 옳다고 판정할 수는 없지만, 젊은 층은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사업가적 정신으로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위의 사진처럼 돈을 심는 것이다.


* 재무설계사들이 조언하는 내용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만큼 그 비중으로 자산을 투자하라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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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권주, 실적악화에도 승승장구


기사내용 - 증권사의 실적악화 발표에도 증권사들의 주가는 날아오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초 7400원이던 주가가 20% 넘게 올라 현재 9000원대에 거래 중이고, 삼성증권 6.8%, NH투자증권 20.4%, SK증권 17.6%, 한화투자증권 11.7%  등 크게 올랐다.


다만 경영실적 성적표는 하나같이 암울하다. 지난해 일평균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한데 따른 수탁수수료수익 감소와 미국 대선이 이후 국내외 채권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평가손실, 주가연게증권 운용손실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적도 안좋은데 왜 오른거야? 그리고 왜 계속 오르는거야?



의견 - 증권사들의 실적은 하나같이 않좋다. 그러나 주가는 우상향했다.


실적이 않좋은 것은 기사 내용처럼, 채권손실이 컸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채권의 가격은 하락했고, 이에 따른 손실이 컸다. 수수료 싸움에 일관해온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같이 채권에 기반한 상품과 투자 대상에서 손실이 크면 실적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그러나 실적이 안좋다고 주가가 않오르는 것은 아니니.... 


도드-프랭크 법 완화로 미국 금융튜자회사들의 투자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었다. 국내 투자 은행과 연관성은 크지 않으나, 미국 시작의 확대에 따른 투자 자산의 확대와 향후 채권가격의 하락폭은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지, 기대심리가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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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CPI, PPI 추세 상승


이 글은 블로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CPI : 소비자 물가지수

PPI : 생산자 물가지수


CPI 및 PPI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최근들어 CPI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모든 것이 맞물려 소매판매와 소득증가, 소비 심리 호조의 영향이 나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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