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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분석

LG 유플러스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어야 할 시기로 보인다.

by 피터.A 2017. 11. 30.

LG 유플러스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어야 할 시기로 보인다.



* 하기 내용은 이베스트증권에서 작성한 리포트 내용을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차별화된 펀더멘털 재확인


3분기 동사 실적은 영업수익 3조 596억원(YoY +11.8%), 영업이익 2,141억원(YoY +1.3%)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2.98조원, OP 2,076억원)를 각각 2.7%, 3.1% 상회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성장률 대비 눈에 띄게 하락한 YoY +1.3%에 머문 반면, 매출액은 유무선 모두 시장성장률을 초과하며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단말수익을 제외한 영업수익 기준으로도 5%대 성장을 달성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모두 고성장으로 확고한 유선사업 경쟁력 부각


TPS 사업은 3분기 영업수익 4,497억원(YoY +12.2%)으로 5개 분기째 두 자리수 성장률을 지속했다. IPTV 수익이 1,924억원(YoY +22.6%)로 가입자 12만명 순증과 믹스 개선에 따른 ARPU 증가를 동반하며 TPS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어 초고속인터넷도 YoY +9.5% 성장한 2,004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 번에 주자 세 명을 아웃을 시키는 야구 용어에 착안해 만든 말로 방송과 초고속 인터넷, 전화 등 세 가지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통신사들이 오랜기간 오르지 못하고, 한동안 주춤하는 모습이 강했다. LG유플러스도 그랬고, SK텔레콤도 마찬가지다. 매출액 감소와 영업이익의 감소가 이유가 되겠지만, 반면에 무, 유선망 이외의 수익원이 증가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서 데이터 공급에 따른 수익을 추가로 얻는 시장이 오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물론 지금 IOT와 커넥티드 자동차를 통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이를 통한 수익은 더욱 커질 것이라 본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같은 수익이 미국에서의 얘기다. 


세부내용 확인 (보고서 첨부) - 무,유선 수익 이외의 매출 비중 커지는 LG 유플러스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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