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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CTS GT - 제발 들으라. 물론 인간은 망각하고 방탕하지만...

by 피터.A 2017. 3. 23.

CTS GT - 제발 들으라. 물론 인간은 망각하고 방탕하지만...





말씀 : 호세아 1:1-7


내용 

  • 호세아를 북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세우신 하나님
  • 호세아에게 명령하신 행위 계시
  • 첫째의 이름과 이스르엘의 피에 대한 심판
  • 둘째의 이름과 이스라엘에 대한 긍휼없는 심판
  • 하나님을 의지하는 유다에 대한 구원의 약속

성경의 내용은 이렇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호세아를 선지자로 세우시고, 몇가지 명령하셨다.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아이들의 이름을 첫째는 이스르엘이라 하고, 둘째를 루하마라 하라."


각각의 이름에 대한 의미는, 하기에 나타난다.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라."


"그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라."


그리고 7절에서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오늘의 성경구절은 무섭다.


언제나 온유하고, 치유의 말씀을 전해주셨던 주님께서, 이번에는 '친다'는 의미의 말씀을 전해주신다.


당시의 시대는 이스라엘이 번영과 쇠퇴가 교차하는 시대였으며, 탐욕과 살육과 우상숭배가 팽배한 시대였습니다. 


위에 음란한 여자를 맞으라는 것도 2절 뒷부분에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호세아에게 명하신 부분이였습니다.


탐욕, 살육, 우상숭배, 음란함. 여기서 나는 자유로울 수 있는가?


나의 이득을 위한 타인의 불행을 자행하지는 않는가?


누구를 살리기 보다 죽이는데 앞장서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 이외에 다른 무언가를 더 사랑하는가?


나는 음란함에서 자유로운가? 




저를 되돌아 봅니다. 한껏 성결한 척하고, 죄 없는 듯 행동하고 말하여도, 제가 하나님과 조우하는 그 순간에 저는 깨끗하지 않습니다.


정직한 척하여도 그러지 못했고, 선을 추구하는 듯하여도 악을 바라보는 면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인간이라서... 약한, 미약한 존재라서.... 한없는 핑계인 줄 아오나 주께 자백합니다. 저를 용서하시옵소서. 


주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넘어지면 다시 일어남으로 언제나 푯대를 주님께로 향하여 걸어가겠습니다. 


주를 사랑하옵고, 저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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