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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CTS GT - 빌라도의 재판

by 피터.A 2017. 3. 10.

CTS GT - 빌라도의 재판





말씀 : 마가복음 15:1-15


내용

  • 새벽에 빌라도에게 끌려가심
  • 유대인의 왕임을 선언하신 예수님
  • 대제사장들의 고발에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신 예수님
  • 빌라도의 제안과 바라바를 선택한 무리들
  • 빌라도의 마지막 호소와 십자형을 외치는 무리
  • 사람을 두려워한 빌라도의 결정




  각

오늘은 빌라도의 심정에 묵상이 됩니다.

그는 두려웠을 것입니다.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을 때 말없이 그를 응시하시는 예수님의 눈길에서 마치 진리의 본체 앞에 서 있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마 27:14)

그리고 손을 씻는 것으로,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으로 백성들의 양심에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12,14)

하지만 백성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만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는..... 십자가 처형을 허락합니다.

즉, 인류 최악의 심판 중심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뜻하지 않게 그릇된 줄 알면서 해야하는 상황에 몰릴 때가 옵니다.

그때 우린 하나님의 요구가 아닌 세상에서 큰 이의 요구 따르기도 하죠. 사실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당신의 사장이 당신 목숨줄 쥐고 있는줄 아십니까?"

'하나님의 진리로 세워진 세상에서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뜻이 우선 될 수 없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