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대한 우려 시각이 많다.
(비록 위의 내용이 투자자 분들에게 긍정적이진 않으나, 계속 써내려 가보겠다.)
국내외 소비시장 침체와 세계화되지 못한 국내 인재들의 문제가 조금씩 대두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하지 못하는 국가에서 투자를 받기 어렵고, 투자를 받은들 각종 규제로 신규 진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지도, 쫒아가지도 못해서 후퇴를 걱정하는 국민,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온다. (관련기사)
최근 초등학생들의 꿈에 대한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 건물주란다.
성장에 대한 욕구보다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자신의 매리 모든 부를 차지하고, 넘을 수 없는 벽으로 형성되는 시대로 변화되어 가는 듯하다.
현재와 같이 지니계수(불평등지수)가 높아지는 시대에 스테그플레이션이라는 경제불안 단어들이 먼 단어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투자 조언
최근 외인들의 국내 매수세가 컸다. 외국인 보유 주식이 500조를 돌파했고, 상장채권의 보유 잔고도 90조원대를 회복했다. 이중 미국의 보유액이 41%, 유럽이 28%, 아시아가 13%, 중동이 5%의 비중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투자는 코스피 우량주 위주로 투자를 했고, 그에 따른 결과인지 삼성전자가 200만원을 찍었던 이유인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매수세가 미국 투자에 대한 고점 형성이라는 불안감과 그에 대한 대체투자 수단이였다면 투자의 방향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요즘 대세는 IT이다. 다른 건 잘 보이지 않는다. 헬스케어를 고민해야겠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하고, 현재 수익 대비 고점이다.
그럼 IT에서 외국인들이 집중적인 매수를 하는 종목에 투자를 하면 좋겠지만 이마저도 고점 같아 두렵다.
대안은 부품주를 사는 것일까? 최근 기사와 보고서들의 내용을 읽으면 대안수단으로 부품주를 추천하지만, 솔직히 이마저도 많이 올랐다.
국내외적으로 '힘들다'는 이슈와 놀랄만한 이슈들이 계속 터지니, 불확실성의 파도로 투심이 위축된다.
또한 최근의 미국 다우지수 PER가 20배 이상인 점과 이는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높은 수치인 점은 투자가 망설여지게끔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쪼록 현재 이슈화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견해를 적어보았는데, 상기 내용에 유의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위의 내용과 관련하여 질문과 참조사항이 있으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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