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오른다. 그리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 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에 의하면 유가는 15주 연속 오르고 있다. 이는 경유도 마찬가지 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보다 높았다.
이는 나이지리아 감산 참여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갈등고조, 그리고 미국 달러화 약세 등에 따라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국제 유가 기준이 되는 WTI 의 1년 가격대를 살펴보면 최근 상승하는 분위기가 확연히 보이고 있다.
참고 - 유가가 오르면 정유주를 바라봐라. 갖고 있는 원의 재고가치 자산이 상승하고 판매가도 상승할 것이기에 수익성이 성장하게 된다.
다만 재고가치는 장기적으로 다시 제로로 귀환하는 점은 고려해야하고, 앞으로 유가의 상승이 지속될 지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근 GS는 3.4%정도 상승했으며, S-OIL은 상승 흐름이나 최근의 상승폭은 적었다.
관련 뉴스 - 매일경제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7&no=747901&sID=303
과거에 원유의 공급량이 전세계적으로 많아지면서 유가의 상승이 2022년까지는 잠잠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최근 세계경제의 상승 움직임으로 유럽과 중국의 수요가 늘고, 미국 또한 상승하는 움직임이 커져서인지 유가의 상승 시기가 족므은 빨라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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