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3개국 훈련을 제안했지만 무산되었다. (2017.11.11)

최근 미국이 3개국 훈련을 제안했지만 한국이 거부했다. (2017.11.11)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투입되는 한미일 3국 해군의 연합 군사훈련이 한국 측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여기에 일본은 동의가 있었지만 한국측의 거부로 인해 무산되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중앙일보 - http://news.joins.com/article/22105095?cloc=joongang|home|newslist1

이에대해 정부 소식통은 "대중국 3불 조치를 감안한 사항" 이라고 표현했지만, 북핵이슈가 코앞에까지 다가온 시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어땠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부분도 있다. 

3불 약속이란?

 -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는다.

 - 사드 추가 배치는 검토하지 않는다.

 - 한, 미, 일 안보협력이 군사동맹으로는 발전하지 않는다.

 

한 나라를 생각할때 경제와 정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아무리 안보적으로 위중한 상황이라고 해도 한국 경제의 향후 그림과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중국의 경제정책이 우리와 협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한미일 군사 훈련까지는 고려하지 않은 것은게 투자자의 입자에서와 국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라 판된된다.

최근에 항공주, 화장품, 전기배터리, 여행주, 중국주 등이 오르고 있으니, 염두해두자. 근래에 하락한 매출의 회복과 주가 회복은 시간을 두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된다. 

그래도 훈련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11일부터 동해상에서 한국 해군함정과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 매일경제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7&no=747934&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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