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GT - 준비된 유월절 성만찬
말씀 : 마가복음 14:10-16
내용
- 돈을 받고 예수를 넘겨 주려하는 가룟 유다
- 유월절 식사를 미리 예비하신 예수님
가룟 유다의 선택
유다는 왜 예수님을 넘기려 했을까?
1. 돈, 여유로운 삶? -> 그릇된 선택
가룟 유다는 돈을 다루는 사람이었다. 오늘날로 말하면 재무 담당자 급이다. 재무 담당자는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이 맡는다. 친인척. 그래서 아마 가룟 유다는 예수님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돈을 다루는 직업에 있는 사람은 돈에 대한,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일을 즐기다시피 한다. 그런 와중에 순간순간 욕심이 생겼을 것이다.
돈은 사물과 교환할 수 있는 수단이기에 그가 갖고 싶은 물건과 생활을 생각하면, 그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자주 들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견물생심)
그에겐 여유로운 삶을 갈망했고, 예수님처럼 절대적 타인 지향적인 베푸는 삶을 지향하지 않았다.
솔직히 때론 가룟 유다가 안타깝다. 3년동안 예수님과 동행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는데... 왜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기 전, 겨우 은하 서른냥에 팔으려 했을까??? 도망치려는 것이였나...?
2.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예수님과 상반된)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도 식민지 생활을 해봐서 알지만 그들의 모든 사유재산과 자유가 대부분 박탈 당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 삶으로 부터 해방시켜줄 메시아, 왕, 리더를 원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의 해방과 구원을 목적으로 오신 분이다. 생활 수준이 일부 나아지고, 어려워지고의 문제가 예수님에게는 주된 이슈가 아나였다.
가룟 유다는 물질을 귀하게 여겼을 것이다. 그래서 돈을 관리하기도 했고... 다만 물질을 다루다 보니 물질 중심적인 사고가 있을 확률이 높고, 예수님의 생각이 헛된 생각으로 보여 그의 뜻을 먼저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
준비된 식사
예수님은 어디서 유월절 식사를 준비해야 될지 묻는 제자들에게 성내로 들어가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남자를 찾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 22:15)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유월절을 제정하실 때부터 이날을 예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갖게되는 친밀한 식탁 교제를 기다리셨습니다.
생 각
투자를 하다보면 물질에 사로잡혀 기업의 성장과 후퇴에 상관없이 나의 돈만 빨리 불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길 때가 많다.
또는 급등주에 눈이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찔러보기도 하고, 그러다 데여서 손실도 본 적이 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셨고, 그 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면 나의 행동은 달라져야 한다.
투자가 투기가 되지 않고, 유다처럼 예수님을 파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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