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감사하며 살아가는가?

당신은 감사하며 살아가는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많이들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사실 저또한 처음 이 질문을 접했을때 그렇다고 대답했다. 

"난 감사하지. 난 나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

하지만 그럼 '당신은 당신의 아내에게 감사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감사하다는 답변을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NO라는 대답을 하게 되었다.

당연히 해주는것. 

그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것.

'다 하는거 아닌가?' 라며 감사보다는 이미 식상해버린 일련의 행동 쯤으로 치부해버렸다.

그렇다. 나는 그랬다. 그리고 오히려 남과 비교해, 또는 내 자신이 해준것과 비교해 아내의 모습을 비교하며 ... 다소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못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내는 이미 많은 고마운 행동들을 하고 있었다.

사람의 현재 모습은 과거의 모습이 쌓여서 현재가 있는 것이라는 말씀이 있다. 부인 할 수 없다. 과거의 축적된 모습이 현재의 내 모습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비록 감사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려 하면 세상을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웃게 되며,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게 됨에 따라 만족과 긍정의 힘이 쌓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은 삶에 감사하고, 주변과 비교하기 보단 현실의 모습에 자족할 줄 아는 새로운 식견을 갖게 된다는 결과가 있다.

우리는 과거에 너무 주변과 비교하고, 돈을 더 많이 벌어서 현재 유행하는 것을 사고, 더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살지 않았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래야, 이런 과거가 있어야 우린 스스로 자족할 줄 아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나중에 하는 말이 돈이 10억이 있든 100억이 있든 무엇하랴? 그냥 현재의 삶이 감사하고, 만족스러운것을... 이란다.

* 가시기 전에 광고 확인 부탁드리고, 관심이 많이 가시면 클릭하여 확인 바랍니다.

---

  이 컨텐츠는 구독자분들의 광고 수익으로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