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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GT - 다 와서 들으라

by 피터.A 2017. 6. 15.

GT - 다 와서 들으라





말씀 : 66:13-20


내용 

  • 서원 갚음에 대한 고백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나누는 간증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시인은 서원을 갚는 방법으로 살진 숫양과 수소와 염소의 번제를 제시합니다. 번제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다 태워 향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 때문에 번제에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만을 받으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인간은 무언가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기여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무언가를 드리는 마음을 통하여 그의 긍휼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뿐입니다.

위의 말씀에서 간증한 응답 받는 기도의 두가지 비결을 요약하면 첫째 하나님 앞에서 죄악된 마음을 버리는 것이고, 둘째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함으로 매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가까이 와서 귀를 대고 집중하여 들으십니다. 우리의 바램이 하나님께 향하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우리를 바라보시고, 복 주시고, 함께하시길 바라십니다.

오늘 새벽기도를 다녀오면서, 예레미아 27장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죄악에 빠져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레미아가 실로와 같이 멸망하게 될 것을 외치는 장면입니다. 누구는 이는 종교법에 의해 죽여야한다, 혹은 맞는 말씀을 전하신 것이다고 나뉘는 장면이 있습니다.

죄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입니다. 죄가 도사리고 있고, 우리를 엮으려는 순간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뉘우치고 일어나 하나님께 나아가고, 위의 시인처럼 간증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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