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펜션1 날이 따뜻해지니 변하는 것도 많네요 - 청도 돌담집 펜션 산이 녹고 있습니다. 점차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올라오고, 입눈이 생기고... 잡초도 길가에서 파릇파릇하게 커나가고... 날이 따뜻해지니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계곡에 물이 많아 졌습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오기도 했지만, 그동안 얼었던 물이 녹은 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울산 농협 화혜단지에 꽃단장하러 갔습니다. 봄이라서인지 화혜단지가 많이 풍성해 졌더라고요. 많은 묘목과 식물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직원분들도 많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많이 바뻐 보이십니다. 그동안 제대로 키우지 못해 죽였던 많은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가족과 같은 식구들이였는데.... ㅠㅠ '미안하다. 이 친구들은 잘 키울게...' 다시 또 양손 가득 식물을 들고 계산대에 서있습니다. 아이는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다.. 2019.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