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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분석

환인제약 - 타 제약주 대비 저렴하고, 튼튼한 재무구조.

by 피터.A 2017. 2. 27.

환인제약 - 타 제약주 대비 저렴하고, 튼튼한 재무구조.


사진 [미래한국] 환인제약...완제 의약품 제조업  에서 발췌


제약주 PBR 이 1.08 인점은 저렴하다고 볼 수 있고, ROE 가 7~10%라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자사주 비중이 17.92%로 높은 수준은 현재의 주가가 더 저렴하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출액은 1500억 미만이며, 아쉬운 점은 최근 영업이익이 조금 줄은 것이 있다. (4분기 매출액 4.15% 감소, 영업이익 47.18% 감소)



현재가 : 14,550

주식수 : 18,600,070

* 외국인 주식 보유비율 : 16.77%

* 자사주 비중 : 17.92%





사업내용


정신신경과 영역 전문치료제가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정신신경 계통 및 우울증 치료제 분야 주력의 중소형 제약회사이다.


인구 고령화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인성 질환 의약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동사의 주력 제품인 정신신경계통 및 우울증 치료제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신과 의약품 중 리페리돈, 쿠에타핀등이 매출 비중의 70% 차지고하고 있으며, 소화성 궤양용제 유린탁 등이 6%의 매출비중을 차지한다.



제약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아보인다. 매출액이 1500억이니, 유한양행의 1조 3천억 매출액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인다.




제  품







원재료



원재료의 국내 조달 비중이 63% 이상이며, 해당 제품의 가격은 3년동안 큰 변동이 없어 보인다.





주주현황



여기서 눈여겨 봐야하는 점이 자사주이다. 무려 18% 정도이고, 외인의 비중은 총 16%가 넘는다.


유통주식은 위의 주식수량을 제외한 수치라고 가정할 경우 45% 이고, 하루 거래되는 금액은 약 2~3억원 정도이다. (규모가 10억대 투자자라면 투자하기는 힘들다. 본인이 장기투자자가 아니라면)




대표이사


뉴스핌 자료 활용



우리의 발전을 통하여 건강사회에 이바지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1978년에 설립된 우리회사는, 품질이 우수한 
"좋은 약" 만을 생산,공급함으로써 건강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사회적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1996년 기업공개를 통하여 명실공히 "알차고 튼튼한" 국민의 기업으로서 원칙에 충실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첨단 GMP 공장에서 조현병 치료제(정신분열증 치료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뇌전증 치료제(항전간제), 알코올 중독 치료제 등의 특화된 신경정신과 영역 치료제를 비롯하여 현재 약 80여종의 다양한 치료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연구 개발과 정도 영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Vision 2050”이라는 장기적인 발전계획에 따라 에스테틱 사업 분야 진출, 글로벌시장 개척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 참여함으로써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회사는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하여, 선진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더욱 노력함으로써,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이원범




재무제표(간략히)


네이버 금융 Financial Summary 자료 활용



부채비율이 10~15% 로 안정적이고,  ROE 는 10% 전후로 나온다.

영업에서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이며, 재무활동이 마이너스인것으로 보아 차입금 일부 상환이 계속 이루어지는 듯해 보인다.


PBR이 작년 1.9 정도 였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1.08은 많이 저렴해진 수치라고 보인다.


자본 유보율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현금 배당도 꾸준히 250원을 해오고 있다.





결  론


관련 뉴스와 해당 산업에서의 당사 제품의 영향력, 향후 기대 등을 고민해야겠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환인제약의 전체적인 평가는 나쁘지 않다고 보인다.


재무제표도 안정적이고, 제약주 대비 많이 저렴하고... 선진국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을 감안할때 당사의 제품 판매량도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다만 전체 매출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점은 조금 안타깝다. 국내 내수경기와 해당 제품이 비탄력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은 크게 우려되지는 않으나, 그래도 불안한 면은 있다.


전체적으로 좋아 보인다. 주가도 3년전의 주가수준이고, 그동안 이익잉여금은 늘려왔다. 



 * 매출 실적 (내수 및 수출 비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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