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 화장품 시장 흐름
1. 미샤와 대기업 LG생활건강은 난공불락의 일본 화장품 시장을 가성비로 승부를 거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유통업체 AEON 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200여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자사 에뛰드를 중심으로 도쿄에 오픈하였습니다.
2. 현대백화점 그룹이 고용을 늘리고 있으며,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유통업계 전반적인 모습이네요.
3. 중국에서 화장품 수입장벽을 대폭 낮춘다고 합니다. 기존 사드로 수출과 여행사가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 조치로 (수입관세율 평균 17.3%에서 7.7% 인하)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레저용품, 생수, 향수, 스키용품, 위스키 등 전반적으로 관세율이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4. 간편 음식이 대세인건 맞나보네요. 일반적으로 식품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은 대형마트에서 유독 간편식 매출 비중이 4.6%에서 7.1%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5. 대형마트 고객이 고령화되고 있다. 50대 이상의 고령화 고객을 통한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젊은 20~40대 고객의 경우 매출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모바일 등 디지털 채널로의 젊은 고객의 이탈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령 고객이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의 매출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IBK 애널리시트 자료에서 확인 바랍니다.
유통:화장품 시장 흐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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