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게임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투자확대를 추천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1.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지스타 게임쇼 지난 주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17)’를 참관했다. 35개국 676개사가 전시에 참가했고, 부스 수는 작년보다 5% 늘어난 2,857개, 관람객 수는 22여만명으로 역대 최다 기 록을 세웠다.
B2C 대형 부스를 세워 전시에 참여한 주요 게임 기업으로는 넷마블게임즈와 넥슨, 블루홀(PUBG) 등이 대표적이었다. 컴투스와 게임빌, 카카오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는 B2B홀 에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은 대신, 7일에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스타’ 게임쇼를 통해 파악된 2018년 게임 시장 전망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이다.
1) 모바일 게임 시장: 대형 MMORPG 장르 위주로 전개가 지속될 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가 가장 많은 4종의 MMORPG(테라M,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 M)를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와 중국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드래곤네스트M’을 공동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2) PC 온라인 게임 시장: ‘보는 게임’, 즉 e스포츠와의 결합을 통해 부흥기에 접어들었다. 블루 홀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PlayerUnknown’s BattleGround) 게임의 아시 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마존 계열 인터넷 방송 중계 플랫폼 트위치(Twitch),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WEGL(World Esports Game & Leagues) 부스에서도 실시간 게임 중계가 벌어졌다.
3) 인접 수혜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와 디지털 광고 등이 게임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이다. ‘지스타’ B2B홀에는 NAVER 클라우드 플랫폼, NHN엔터테인먼트의 토스트(TOAST) 클 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등이 부스 참여를 한 것을 확인했다. 나스미디어 와 메조미디어, NHN AD 등 디지털 마케팅 기업들도 활동 중이었다. 대형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지속, PC 온라인 게임의 부흥 등으로 2018년 게임 산업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M의 대만 출시는 12월 11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국내 사용량 트렌드는 안정적이며, 11월 5일부터 공성전을 시작하였고 29일에는 신규 클래스 / 서버를 추가하였네요.
<엔씨소프트 주가동향, 일봉>
<엔씨소프트 주가동향, 주봉>
<펄어비스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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