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GT- 열린 무덤 문과 부활에 대한 증언들
말씀 : 마가복음 16:1-14
내용
- 무덤에 간 여인들과 이미 굴려진 돌문
- 예수가 살아나신 것을 알려주는 천사
- 갈릴리에서 다시 만나실 것을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하게 하심
- 심히 놀라 도망한 여자들과 예수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
- 막달라 마리아의 증언을 믿지 않는 제자들
-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의 말도 믿지 않는 제자들
- 제자들의 믿음 없음과 완악함을 꾸짖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 부활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셨다.
그러나 정작 부활 하셨을 때 그들은 믿지 않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들의 두눈으로는 죽으심을 확인했는데, 살아나시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였다.
성경을 읽을 때 이부분에 대한 의심을 생길때가 있습니다.
왠지, '의심'하면 하지 말아야할 금기어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본성이고, 과학의 원리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원리를 직접 본 적이 없는 우리들에게는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합리적 의심에 따른 답변을 생각해 보자.
'혹시 제자들이 돌을 치운 것은 아닐까?'
- 이것은 성경에서도 나와있듯 그들도 부활하심에 대해서 믿지 않고 있다.
- 돌을 한두명이서 옮기는 것도 아니고, 제자들이 하지 않았다면 할 사람이 없었을텐데...맞지 않다.
- 거기다 로마병사가 지키고 있어서 신의 도움 없이 옮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였을 것이다.
'혹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신 것은 아닐까?'
- 채찍에 살이 찢겨진 상황이고, 옆구리에 칼이 들어갔다 나와 창수가 쏟아져 나왔으며, 팔 다리가 못에 박혀 십자가에 메달려 있었다면 80~90%는 죽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 빌라도는 백부장에 의해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 한다.
- 시체를 무덤으로 가지고 가면서 그들은 예수님이 죽었는지는 확인하였을 것이다.
만약 위의 모든 사항들이 제자들이 계획해서 진행된 것이였다면, 누구도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사역을 감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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