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1 언제까지 기달려야 하나 조선주... 언제까지 기달려야 하나 조선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연초부터 수주 소식을 알리고, 1조원대 유상증자까지 했지만, 주주들에게는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이유는 신회계기준(IFRS15)이 처음으로 도입되기 때문이다. 신회계기준은 특징이 기존은 공정률에 따라서 매출액과 원가가 도입되는 체계였다면, 이제는 완성시점에 한꺼번에 매출을 인식하는 회계방식인 것이다. 즉 매출액의 일관성이 떨어질 확률이 높고, 미청구공사를 통한 분식회계 성격의 피해를 피하겠다는 것이다. (공사가 진행되지도 않는데 미청구공사의 비중을 높여서 당좌자산 성격의 자산이 많게 보이는 효과를 막겠다는 뜻이다.) 사실 조선업체들은 수주 후 진행되는 동안에 석유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발주업체에서 선박 인수 또는 해양플랜트 인수를.. 201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