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엘1 바쁜 아빠들을 위한 육아 노하우 - 많이 사랑하고, 안아주라. (2가지 이야기) 바쁜 아빠들을 위한 육아 노하우 - 많이 사랑하고, 안아주라. (2가지 이야기) 1. 쌍둥이 카이리와 브리엘 자매 이야기 1995년, 미국 메사추세츠 메모리얼 병원에서 카이리 잭슨과 브리엘 잭슨이라는 두 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자매는 안타깝게도 예정일보다 12주나 빨리 세상에 나오는 바람에 몸무게가 1kg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동생인 브리엘은 심장에 결함이 있었다. 의사들은 모두 브레일이 오래 살지 못하리라 예상했다. 아기들은 인큐베이터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였다. 다행히 언니 카이리는 날이 갈수록 건강을 되찾았다. 하지만 브리엘은 예상대로 점점 쇠약해지며 수차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의사들도 더는 손쓸 방법이 없었다. "죄송합니다. 브리엘은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 2017.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