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GT- 구레네 시몬과 십자가

CTS GT- 구레네 시몬과 십자가

말씀 : 마가복음 15:16-22

내용 

• 로마 군인들에게 모욕과 희롱을 당하신 예수님
• 억지로 십자가를 지게 된 구레네 시몬

구레네 사람 시몬이라는 사람이 시골로부터 올라와서 지나가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된다.(21) 

이미 살이 많이 찢겨져 더이상 지기 힘든 예수님을 대신한 것이다.

그는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리고 두려웠을 것이다.

로마 군병들의 무서움에 대신 지게 되었지만, 어디선가 들었을 예수님의 소문, 그리고 경외심이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십자가를 대신 졌던 구레네 시몬은 훗날 초대교회에서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신앙의 가문을 이루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의 아들인 알렉산더와 루포는 훌륭한 교회 지도자가 되었으며, 그의 아내는 사도 바울이 '내 어머니'라고 불를 정도로 존경 받는 인물이 되었다.(롬16:13)

생 각

우리는 교회에서 봉사를 자의든 타의든 하게 된다. 

은혜받으면 알아서 한다지만, 세상고에 힘들어서 교회일까지 적극 나서서하는게 쉬운건 아니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처럼 억지로 지게된 십자가 였지만, 시몬의 가정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며, 그의 아내는 사도 바울이 사랑하고 존경받는 분이 되었다.

'무슨 일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이 와같은 제안을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해달라고 부탁한다면, 당신은 NO 입니까? 아님 YES 입니까?

우리는 비록 NO가 있을 지라도 YES가 많은 인생을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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